[TIL] 2025.02.11 (화) - 오즈코딩스쿨 AWS 해커톤 후기

▶ 소개

대장 김우중님과 팀원 김지수님, 박유진과 함께한 우리팀 OZCODING9
오늘 우승 목표는 1등! 이였으나 아쉽게 2등ㅠㅠ 그래도 우리는 1등보다 단서를 덜 썼으니 내맘 속 1등 😆

 

 

▶ AWS JAM

AWS JAM에서 Challenge를 진행했는데 실제 AWS를 사용하며 겪을 수 있는 에러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총 13문제 였고 문제 마다 easy, medium, hard로 난이도가 있었다.

우린 우선 easy 난이도 부터 풀어봤는데 전혀 easy 하지 않았다...
심지어 lambda 문제가 대부분ㅠㅠ
AWS 학습 때 강사님게서 lambda 부분을 훅 넘어가셨는데...요?
lambda 서비스가 무엇인지 개념은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사용방법은 전혀 몰랐다. 여기서 애를 좀 먹었었다.

처음에 각자 1문제씩 맡아서 풀다가 막히면 다같이 모여서 의논하면서, 같이 찾아보면서 풀었다.
우리의 제 4의 멤버 gpt와도 함께 🤭

challenge 말고도 오늘 교육을 진행해주신 AWS 강사님께서 AWS의 각 개념을 설명해주셨는데
쉬운 설명과 찰떡 같은 예시로 개념이 아주 쏙쏙 박혔다. 너무 좋은 강의였다. 👍👍👍👍👍
단 1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AWS의 주요 서비스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다.

 

▶ 마무리

역시 이론만 빠삭한것보다는 이렇게 실습하며 실제 문제에 부딪혀 보는 것이 그 서비스를 이해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늘 challenge를 통해서 실제로 어떤 에러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면 좋을 지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각자 1문제씩 푸는 것보다 팀원들이 모여서 같이 의논하면서 문제를 풀었던게 더 좋았다.
이게 나 혼자 풀게되면 엉뚱한 곳에 갇혀 못 헤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팀원들이 있으면 날 그곳에서 빨리 끄집어 내준닿ㅎ
전에 회사에 있을 때도 회의를 자주 소집하거나 모르는게 있으면 리스트화해서 하드웨어팀이나 기구팀 디자이너팀 엄청 괴롭혔었다. ㅎㅎㅎㅎㅎ 오늘 팀원들이랑 같이 문제를 풀다보니 얼른 빨리 취업해서 팀원들과 같이 개발하고 문제해결하고 싶다는 열정이 뿜뿜 솟아나면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에 성공해야겠다 생각했다.
(AWS에서 일하고 싶다... 너무 좋았어 꿈의 직장 🤩 로봇이 밀크티 말아준댔는데 못 마셔봐서 아숩ㅠㅠ)

지금까지 AWS 학습을 하면서 이론에 중점을 뒀다면 오늘부턴 실습을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과금ㅠㅠ
어디 실습할 수 있는게 해주는 곳이 없나요ㅠㅠ 매주 JAM 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오즈코딩스쿨에서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태 혼자 집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공부했는데
같이 으쌰으쌰하고 있는 동기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좋았다. 
근데 문제 푸는거에 정신이 팔려서 대부분 인사를 못 나눈게 조금은 아쉽긴 하다ㅠㅠ 다음에 또 이런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