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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AI(인공지능)의 역사와 미래 1탄

by 요호유후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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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우리의 삶에 점차 자리 잡고 있는 AI 즉, 인공지능 기술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I는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을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AI의 역사와 AI가 발전함에 따라 예상되는 미래,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AI의 역사

먼저, AI(인공지능)라는 용어는 1950년대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이 1950년에 출판한 저서 '계산 기계와 지능(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에서 사용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1956년 개최된 다트머스 회의에서 처음으로 AI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AI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AI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게 됩니다.

 

1960년 제1차 AI 붐에서 AI가 활용된 것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추론, 탐색을 하는 것입니다. 특정 문제를 컴퓨터가 잇달아 해결하는 모습에서 세상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제1차 AI 붐에서 AI가 특정 문제를 풀기는 하였으나, 규칙이 불명확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서 AI의 인기는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 AI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장난감 문제'라고 불리게 되면서 1970년대 AI는 추운 겨울을 맞게 되었습니다.

 

AI의 한계가 이어져 오다, 1980년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AI를 다시금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전문가 시스템입니다. 전문가 시스템이란 전문가의 판단을 대행하는 시스템으로, 규칙에 근거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그에 해당하는 해결책을 내놓는 것으로 그 당시의 산업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며 승승장구할 것 같던 AI는 다시 한번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인간이 가지는 일방 상식 수준의 방대한 데이터를 입력해야 했으며 이에 대한 예외 처리, 그리고 일반 상식 외의 해결 방안이나 모순된 규칙에 대해서 대응을 할 수 없는 것이 그 당시 연구자들을 낙담시켰습니다.

 

이렇게 전성기와 한계의 해를 번갈아 오던 AI는 기계 학습, 딥 러닝,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제3차 AI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여전히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전까지의 AI는 인간이 규칙을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인간이 주입한 규칙 내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식이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AI는 기계 학습, 딥 러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AI 스스로 학습하고 추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는 인간이 주입한 데이터를 점차 확대, 응용하여 스스로의 해결 방안들을 축적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어려운 문제, 생각지 못했던 문제를 제시하더라도 AI는 언젠가 스스로 학습하여 다음엔 해당 문제를 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AI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는 이어서 AI의 미래와 그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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