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nternet of Things, 아이오티)란 해석 그대로 사물인터넷을 말합니다. 사물인터넷은 스마트 스피커나 스마트 홈, 자율 주행 차량 등 최근 급속하게 실용화가 되고 있는 첨단 기술 중 하나입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AI와 빅 데이터 등과 함께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물인터넷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물인터넷의 활용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혹은 향후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줄임말로, 사물인터넷이라고도 불립니다. 약 20년 전까지 인터넷은 자택이나 사무실에 있는 PC를 통해 접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디지털 기술과 통신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졌습니다. 한층 더 디지털화가 진행된 현재, 전자 기기나 자동차 등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전에도 M2M(Mahcine to Machine)이라고 불리는, 물건들이 서로 접속하는 기술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두 기술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M2M은 인터넷 접속 없이 기기들이 서로 센서 네트워크 등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며, 사물인터넷은 사물이 통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물이 가지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송수신하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원격으로 해당 사물을 계측하거나 제어하여 사물들이 서로 통신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 혹은 영역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실생활에서는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 각종 가전제품, 자동차와 버스, 공장의 장치와 설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대상이 되는 사물에 센서나 카메라, 무선 통신이 탑재되어 있어 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으며 데이터 취득 또한 가능합니다. 이렇게 취득한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사람이나 사물에 전송하는 것이 사물인터넷의 기본적인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활용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능은 크게 나누어 사물 조작, 사물 상태 파악, 사물 움직임 감지, 사물 간 통신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사물 조작의 예로는, 외출 시 외부에서 에어컨을 끄거나 켜는 것이고 사물 상태 파악의 예로는, 전자기기의 배터리 잔량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물 움직임 감지의 예로는 버스의 실시간 운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물 간 통신의 예로는 사람이 실내에 들어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켜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위 4가지의 예시에 공통점은 멀리 떨어진 장소에 있는 사물을 원격으로부터 감시, 조작, 제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 기능을 동시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물인터넷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사물인터넷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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